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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일기

백만명 돌파 기념[?] 근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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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 새해인사도 못 드리고

이제서야 백만명 돌파 감사인사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오늘은 친구가 컴퓨터용 스피커를 사는데 도와달라고 하여

정말 오랜만에 용산에 다녀왔습니다

 

몇년전에 갔을 때도 많은 상점이 사라져

횡~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오늘 가보니

그마저도 더 줄어 컴퓨터를 파는 층에

팬시점과 다른 주제의 상점들이 같이 있더라고요

 

스피커를 찾기 위해 헤매다 뜻밖에 발견한 피규어 매장

예전에도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처음 보았습니다

 

눈돌아가게 만드는 피규어들이 많이 있었고

가격 또한 어마어마함에 놀랬습니다

 

 

그 중 제일 멋있어 보이는 헬기

리모콘으로 조종 할 수 있겠죠??

 

 

 

좀 더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추억의 미니카도 전시 되어 있더라고요

제가 가지고 있었던 미니카도 보이네요

 

초등학생 때 학교 앞 문방구에서 정기적으로

미니카 대회를 얼었는데 말이죠

춤추는 인형, 슈팅스타, 부메랑 등등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피규어 매장 옆에는 아름다운 토토로숲이 있었습니다

토토로 배를 한번 만져보고......

 

 

 

벌거 벌거 다 팔더라고요..

매장 컨셉이 예쁩니다

 

 

 

옆에는 나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들어가서 나무 의자에 앉아 토토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스피커를 사고 용산역 2층에 있는 쭈꾸미집에서

쭈삼 2인분 +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친구가 맵다며 적게 먹는 바람에

양은 되었지만  2명이 먹기엔 양이 적었습니다

 

동네로 돌아와 커피 한잔 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눈이 쏟아지는 바람에

오늘은 여기까지라며 바바이 했습니다

 

ps. 백만명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자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맨날 말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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