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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시아의 탐방기

공항 철도를 이용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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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촌누나 결혼식이 명동성당에서 있어서 나는 몇년만에 양복을 입고 가족들이랑 명동성당에 갔다
결혼식이 끝나고 오랜만에 만나신 아버지 동창분들은 옛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어릴 때 자주 가던 음식점에  가봤다
아버지와 친구분들께선 학창 시절 애기를 나누시며 시간을 보내시다 시간이 늦어 다음을 기약하고 인천으로 되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은 시간이 늦어 공황철도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나는 처음 타보는데 정말 편하고 빠르더라..
오는 길에 나는' 학원에 갈때도 공황철도를 이용 해봐서 시간상 별 차이 없으면 공황철도를 애용 해야지 '하며  집에 도착 ..
바로 다음 날.. 3월 2일 금요일. 나는 공황철도를 이용해서 학원에 가보았다.

일단 계양까지는 인천 지하철을 타야 된다.
근데 귤현 까지만 운행 하는 전철이 들어오길래 어쩔수없이 한대를 그냥 보냈다
이때까지만 해도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랐기에 그저 지각 걱정이 앞서 있었는데
다행히도 2번째 온 전철은 계양행이었다


자리가 있어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으면서 계양까지 갔다.

계양역에서 공항 전철을 타고 서울역에 갔다


서울역에서 공항 전철 타려 가는 길


내려가고 또 내려가도 또 내려가란다.


다왔나 싶었는데 표를 내고 또 내려가란다...
지하 6층까지 내려가셔야 공항전철이 기다리고 있더라.  이렇게 깊이 어떻게 팠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
암튼 서울역까지 가서 서울 1호선으로 갈아타야 된다. 갈아타는 전철이 많지만
시간상으론 비슷하더라..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귤헌행을 하나 보냈기에 재대로만 탔으면 조금 더 빠르다고 말해야 하나
암튼 시간 상으로는 비슷하지만 않을 자리가 많아 편한하다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 겠다 ^^


집으로 올때도 공항철도를 이용해 계양역에 왔다


계양 역이 종점 이라 사람이 많이 안계신다 ^^


정확히 몇분에 출발한다고 안내 방송으로 말했기에 안심하고 목을 내밀어 사진을 한창.. ㅋㅋ

아참!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학원 가는 길은 초행길이었기에
시간이 대충 비슷하겠거니 생각만 했지 정확히 얼마나 걸리는지 몰랐기 때문에
사진은 집으로 오는 길에 포스팅 스토리에 맞추어 찍은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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