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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시아의 탐방기

문학 야구장에 가다

전 구단 선수들의 특성을 다 꿰고 있을 정도로 야구를 좋아하지만

T.V.로만 봤지 실제 야구장에 간적은 별로 없다

 

하지만 내가 야구를 좋아하는 걸 아시는 아버지께서

개막 입장권이 생겼다고 친구와 같이 가라고 표를 주셔서 문학구장을 찾았다

   

 아버지께서 개막전을 보고 오셔서

좋은 자리에서 보려면 일찍 가라고 하셨지만 사정이 생겨 12시나 되서야 문학구장에 도착하였다

더구나 문학구장이 처음인 우리는 1루 게이트를 못찾아 경기장을 한바퀴를 돌고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친구가 들어가서 먹을 치킨을 사는 동안 시계를 보니 12시 20분이다

 

 

치킨을 사들고 1루 게이트로 항하는데

난관에 설치되어 있는 SK 와이번스선수들의 캐리커처들이 보인다

 

제일 앞에 있는건 우리 팀의 필승조 박희수!

그 뒤엔 우리팀의 새로운 주장이자 테이블세터인 정근우!

그리고 제일 마지막엔 헬멧에 국민 포수라고 써있는 우리팀 안방마님 박경완!

하지만 요즘은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안타깝다

 

 

1루 게이트를 들어가니 정면에는 지정석 입구가 보이고

우측 복도로 조금 걸어가니 우리의 입구가 보인다

 

 

경기장에 입장하니 원정팀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원정팀 , 홈팀 훈련 시간을 정해서 하는 듯 보였다

 

 

그나저나 좋은 자리가 없다

경기를 하려면 아직도 1시간 30분이나 남았는데... [흑흑]

결국 우리가 앉은 자리는 파울 폴대 바로 옆이다

[에잇!  파올 볼이나 잡아야지... ]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본 경기장 모습..

 

 

훈련 시간이 끝났는지 흙 고르는 작업을 한다

 

 

원정팀 훈련 시간이 끝나자 홈팀 선발투수가 훈련을 하기 위해 외야쪽으로 걸어온다

오늘의 선발투수는 크리스 세든

올해 SK에 합류한 외국인 좌완 용병이다

 

 

셋모션을 취하고 있는 크리스 세든

몸은 크고 폼은 좋은데 오늘은...영...

 

 

경기 시작 30분전

 원정팀과 홈팀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나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

 

 

SK와이번스의 새로운 안방마님 조인성

 

 

드디어 경기 시작!!

크리스 세든 새로운 좌완 외국인투수는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다 같이 한마음으로 소리 높여 응원을 하고 있다.

SK 와~이~번스~♪

 

 

경기는 바램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려가고 있다

 

 

우익수 임훈과 좌익수 박재상선수다

그러고 보니 아주 엣날에 현대 VS LG와의 한국시리즈 보려왔을때도 우익수 앞에서 봤었는데..

지금 블로그에 올리며 생각해보니 신기하다 ㅋ^^.

 

 

우리가 앉은 자리가 좋은 점도 있다

그것은 바로 불펜투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

 

왼쪽에는 올해 기대주인 문승원선수고

오른쪽엔 군 입대를 한 정우람선수를 대신하여 마무리라는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된 송은범 선수다

 

오늘은 1회 이명기선수의 발로 만든 1점외엔 점수를 못내며

4대1로 개막전에 이어 2연패를 하고 말았다 -ㅅ-

 

매년 위기였지만,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 했던 저력있는 팀이니

SK를 믿어본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