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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시아의 탐방기

홍대 벽화거리를 가보다

휴가 중인 친구와 함께 홍대 벽화거리를 가보았다

벽화들은 홍대에서 상수역 사이에 많이 그려져 있는데

홍대입구역을 가려면 전철을 한 번을 갈아타야 하지만 상수역은 전철을 두 번을 갈아타야 하기에

고생도 먼저 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을 해서 시작점을 6호선 상수역으로 정했다

 

 

오늘의 시작점인 상수역 1번 출구다 

 

 

시작부터 예쁜 색채의 건물이 보인다.

 

 

옛 추억이 내 발걸음을 세운다

예전엔 뽑기도 엄청했었는데... 요즘 문방구엔 뽑기가 안보인다

200원을 넣고 한번 뽑아봤다.. 내가 예전엔 이럴걸 어떻게 가지고 놀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가니 미대 학생분[?]이 열심히 벽화를 그리고 있다

가까이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아 멀리서 찍었다

 

 

완성된 열기구 부분만 가까이서 찍었다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

분위기가 좋아 책을 읽고 싶었지만 시간 때문에 그냥 나왔다

 

 

맞은 편에는 '크게 웃어'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해 주는 벽화가 있다

 

 

골목 길에 들어가니 '외부인 출입 환영'이라는 포스터가 있다

 

 

홍대는 의류 수거함도 에쁘다

하지만 포스터를 붙었다 때었다한 자국때문에...

 

 

예쁜 탁자가 있다

 

 

돌담에는 다양한 사람이 그려져 있다

 

 

전봇대에는 포스트잇이 그려져 있다

독특하다

 

 

골목길을 빠져 나오니 홍익대학교가 보인다

카메라로 담기에 너무 커서 교명석을 대신 찍었다 ^^

 

 

홍대 놀이터가 유명하다고 하여 왔는데....

날씨탓인지, 방학 때문인지, 아님 이른 시간 탓인지...

휑~하다

 

 

음산할 정도로 벽화가 너무 많다

볼 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 갔다가 난생 처음 귀신 보는 줄 알았다....

 

 

오늘은 덥다기 보다 태양이 뜨겁다는 말이 맞은 듯하다 

처음엔 막걸리집인가 하고 봤더니 팥빙수 가게다

사람이 줄서서 먹는다... 우리도 7500원을 내고 과일빙수를 먹었다

맛은 그저그런데.... 팥은 무한리필이다

 

 

밖에서 안이 다 보이는 노래방

아까도 본거 같은데 또 본다

유명한 곳인가 보다

 

 

부평에 도착하여 술집 '샌'에서 냉채족발과 소주를 마섰다

소주는 마시기 싫어서 처음엔 매화수로 타협

하지만, 한잔...두잔...세잔이 들어가니 어느새 내가 소주를 마시고 있다

소주보단 막걸리나 맥주가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