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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일기

뜻밖의 시간.. 드디어 마셔본 영탁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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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추석 연휴를 마치고 교육을 받기 위해 집을 나섰다

교육관 컴퓨터에 랜섬웨어가 걸려 귀가하란다

모처럼의 시간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기로 한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 점 앞

서로 안아주고 있는 조형물

[ 이름을 보고 왔어야 했는데... ]

 

한 사람은 눈을 감고 한 사람은 눈을 뜨고 있다 ㅋ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해뜨기 바로 1~2시간 전 새벽의 찬 공기가 느껴지는 날씨

 

가장 좋아하는 장소

롯데백화점 1층에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친구 기다릴 때 이용하기 참 좋을 거 같다

[ 코로나19로 인해 필자는 한 번도 이용 못해봤지만... ]

 

책도 구비되어 있다

 

사진을 만드는 사이 한 사람이 앉아 버렸다

롯데백화점을 간 김에 지하 1층 롯데마트에 들려 영탁막걸리를 찾았다

드디어 마셔보는구나 

 

배경이 지저분해 날렸는데 더 지저분하다

 

매일 마시는 소성수보다 비싼 1800원

색이 진한 게 좋은 누룩을 사용하는 거 같다

맛있긴 했는데 가격 면에서 그냥 소성주 마시란다 ㅋ

 

지역 막걸리를 제외하고 시중에 파는 막걸리 중

古 막걸리가 필자는 맛있었다

시골에서 직접 담그는 걸쭉한 맛을 느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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