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 해오름공원 + 배곧위인공원

오늘도 인천대공원,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승기천에 이은

아버지께서 4번째로 알려주신 집에서 가까운 걷기 좋은 코스

해오름공원 + 배곧신도시공원을 걷기 위해 늦은 아침 후 어머니와 출발하였다

 

오늘의 시작점

소래포구역 2번 출구

 

 

미리 숙지하고 와 코스는 알고 있었지만

관광도를 한번 더 체크한다

 

 

소래포구역 2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걷는다

여기는 할아버지 할머님이 많이 계신 거 같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코스를 돌고 집에 갈 때

홍합 사다 먹자 신다

 

 

소래역사관

 

 

해오름 광장

 

 

꽃게상

 

 

새우 모양의 개수대

 

 

바다를 구경하면서 걷고 싶었는데

바다가 빠진 상태였다

 

 

새우 타워가 보인다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다

 

 

새우타워 위에서 본 소래포구 방향

 

 

배곧신도시 방항

해넘이다리와 군자대교도 보인다

 

 

새우 타워에서 내려다보면

아름다운 등대 16선을 소개하는

한반도 지도가 보인다

 

 

만든 지 얼마 안 되나 보다

자물쇠가 많지 않다

 

 

커피가게

 

 

누군가의 소원이 들어있을 돌탑

 

 

갈매기 한 마리

여기서는 항상 갈매기 소리가 들린다

 

 

배곧신도시

 

 

해넘이다리와 저 뒤에 군자대교가 보인다

해넘이다리를 이용하여 배곧신도시로 넘어갈 거다

 

 

넘어가기 전 영역표시

 

 

해넘이다리

 

 

해넘이다리 시작점

 

 

해넘이다리 양쪽에는 개통 기념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석한 초등학생 그림 123점이 전시되어 있다

 

 

소래포구 방향

 

 

오이도 방향

 

 

군자대교

 

 

배곧신도시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초소

 

 

초소안에서 본 해넘이다리

 

 

초소안에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 있다

무슨 사연일까?

 

 

초소안에서 바라본 군자대교

 

 

배곧위인공원

 

 

베토벤 위인초소

 

 

실제로 연주가 가능한 피아노인가 보다

밤 9시 이후엔 사용 금지다

 

 

45개의 초소가 있다

그중 6개는 방금 본 베토벤 초소처럼

이순신, 라이트 형제 등 위인의 초소로 꾸며져 있다

 

 

용도 폐기된 군시설

 

 

걸었던 길을 되돌아가야 하기에 시간과 체력을 생각해서

벤치가 나오면 이동식을 하고 돌아가기로 한다

 

 

솟대

 

갈대

 

 

이순신의 판옥선

무릇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

 

 

나는 이순신이다 마음으로 계단을 올라가 보았다

저 뒤에 지나가는 사람 옆에 보이는 흔들의자에서 이동식 후 되돌아갔다

 

 

판옥선 위에서 본 서해바다

 

 

서해랑길

 

 

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저 뒤에 한화 꿈에 그린 에코메트로 단지와 남동 소래 아트홀이 보인다

 

 

물이 제법 많이 찼다

 

 

어선과 갈매기

 

 

월곶 풍림아이원

 

 

해오름공원 바람개비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신다

갈매기를 찍기 위해 옆에서 카메라 서터를 연신 눌렀다

 

갈매기 찍기 쉽지 않다

수인선 철길과 소래철교가 보인다

 

 

소래역사관

 

 

사진 찍고 있는데 꽝 소리가 나 봤더니

우회전 신호를 기다리는 벤츠 앞 범퍼를 버스가 치고 지나간듯하다 

저 뒤에 꽃게상, 새우 타워가 보인다

 

 

소래포구 종합 어시장

 

 

홍합은 안보여 구경하다 구매하고 싶은데

부담스러울 정도로 말을 거시는 사장님들

장사가 안되어 이러시는 건 이해하겠지만...

부담스럽다

 

 

다시는 못 올 거 같다고 하시는 어머니

 

 

1937년 시작으로 1995년 우리 곁을 떠났던 수인선

2012년 다시 태어났다

 

 

오늘 마침점

 

일자 : 2021. 03. 31

걸은 거리 : 12.03km(7.8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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