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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구매 일기

비행기 타고 온 WD Elements 14TB 외장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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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후 거의 한 달만에 올리는 포스팅

필자와 아버지의 사진을 담기에 용량이 부족하여 외장하드를 구매했다

 

아마존 구매는 처음이다

일찍 알았다면 블랙프라이데이를 경험해 볼 수 있었을텐데...

 

하지만 리뷰를 보니 블랙프라이데이 때와 비슷한 가격이라고 한다

14TB를 289,540원에 구매했다

 

10TB를 사려다 3만원 밖에 차이 안나는 14TB로 구매했다

20일에 주문해서 28일 배송을 받고 하루종일 베드섹터 검사 후

이제야 사진들을 외장하드로 옮기며 포스팅한다

 

 

리뷰를 보니 충격에 민감한 하드디스크임에도 비닐 보장 혹은 허술한 박스 포장으로 온다는 글들이 많았는데

다행히 충격완화제까지 들어있는 박스로 왔다

 

 

WD 14TB

WD 하드 제품군에는 블루, 레드, 블랙, 퍼플, 그린이 있다

블루는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용도

레드는 나스용, 24시간 가동해야 된다는 점에서 내구성이 좋다

즉 블루보다 속도는 느리나 소비전력은 낮다

블랙은 고용량의 파일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가장 고사양 모델

퍼플은 한번에 여러가지 영상을 지웠다 썼다 하는 용도로 나온 모델 즉 CCTV용으로 사용

그린은 저전력, 저소음, 저발열... 친환경 하드라고 한다 블루 모델과 사용 용도는 같다

 

Elements는 외장하드 제품군으로

내부에는 화이트 하드가 들어가 있다

레드와 같은 제품

 

 

국내로 수입되는 제품은 41만원 정도에 팔고 변환 플러그가 들어있지만

아마존에서 직구한 제품에는 변환 플러그가 없어 별도 구매했다

 

 

외장하드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쁘다

비닐을 떼어야 하는 건가...

 

 

혹시 몰라 난로, 히터도 가능한 최고급 플러그로 구매했다

아마존에서 배송 오는 거 보고 주문을 할걸.

주문한 다음 날 바로 와 작동이 되는지 확인도 못한 채 일주일을 보냈다

다행히 작동은 문제없다

 

 

스피커 옆에 미리 공간을 마련해 두었는데 괜찮은 건지 모르겠다

베드섹터와 사진 옮기느라 30시간 이상 사용 중인데 발열은 미미하다

 

베드섹터 검사를 21시간 48분 만에 완료했다

좀더 괜찮을 위치가 있을지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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