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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구매 일기

2008년 출시된 노트북에 SSD 달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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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다닐 때 구매한 노트북을 요즘 다시 꺼내서 써야 했다

몇 년을 안 썼기에 안 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 정상 부팅도 되고 인터넷 서핑 , 동영상 시청에는 문제없이 돌아간다

 

원래는 2G 램이지만 구매할 당시 2G를 추가로 달아줬기에

그 덕분에 잘 돌아가는 듯 싶다

 

근데 하드가 잘못된 건지 성능에 비해 너무 버벅거린다

SSD를 달아줄까 싶다가도 얼마나 쓰겠다고 추가를 하나 했는데

SSD가 저렴한 제품이 있었다

 

네이버 최저가 : 20,670원 + 택배비 : 3,000원

쿠팡 : 22,830원

 

쿠팡에서 주문했다

 

 

마이크로닉스 제품

CS900

 

 

간단한 인터넷 서핑 , 동영상 시청 위주로 쓸거라 120GB로 샀다

 

 

저렴한데 디자인이 고급져 보인다

 

 

뒷면

 

 

2009년 출시된 LG XNOTE R410

비늘도 아직 안 벗기고 사용 중이다

 

 

13살이 되니 배터리는 어쩔 수 없나 보다

괜히 안 쓰는 거 달고 다니다 터질 수도 있을까 봐

빼고 쓴다. 대신 덕분에 노트북이 겁나 가벼워졌다

[ 그래도 덤벨 수준이지만 ]

 

 

13년 만에 열어보는 내부

13년 산 먼지가 많을 거라 생각하고 겁먹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깨끗 [?]하다

 

 

하드 적출 완료

SSD에 비해 엄청 무겁다 ㅋㅋ

 

 

SSD를 달아준다

좀 더 가벼워지겠군...

 

 

처음 해보는 수술이라 걱정했지만

손쉽게 완료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부팅이 안될까 봐 걱정 중

 

 

하드 덮개

 

 

노트북 전원 버튼을 누르면 처음 돌아갈 때 소음이 엄청 심했다

먼지 때문인가 싶어 하드를 수술하는 김에 내부 청소를 하기 위해

오픈하였는데.... 엥? 깨끗 [?]한데...

 

노트북을 부팅해보았다

처음에는 너무 조용해서 뭐가 잘못된 줄 알았다

정상 부팅되고 속도도 엄청 빨라졌다

 

소음의 원인도 하드였나?

내일 아침엔 알겠지...

 

소음도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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