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통계 feat. 반성문

블로그가 지금의 모습이 된 원인과 해법을 찾고자

작년엔 포기를 했던 통계를 1년 만에 다시 내보았다

그동안 티스토리에서 생긴 사고가 원인인 줄 알았는데

필자가 제일 큰 원인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음 블로그가 사라지면서

티스토리로 백업시켜주는 서비스로 인하여

네이버 검색엔진과 구글 애드센스 광고 미노출

사건이 약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 사건으로 방문자 수와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눈에 들어왔고

이대로 블로그를 죽게 놔둘 순 없다고 마음을 먹은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블로그를 운영했었는데

이대로 죽게 놔둘 순 없지 않은가 생각으로

11~12월 두달 동안은 열심히 올렸다

 

 

물론 컴퓨터 활용 관련 글보다는 일기가 많았지만 말이다

[ 1년 동안 구매한 게 뭐 이리 많을까??? ]

 

 

빙과 다음에서 들어오시는 방문자 수가 11월부터 올라오고 있는 게 고무적이지만

네이버 유입을 올려야 하는데 큰일이다

1분기에 비해 반토막이 나버렸다

 

 

구글에서 제일 많이 들어온다

다음은 네이버 , 빙, 다음 순이다

 

 

1일 1 포스팅을 성공하였던 2019년

그리고 최고의 한 해가 되었던 2020년

1일 1포스팅으로 너무 달렸던 것일까?

21년 22년 거의 방지하고 있었다

 

19년 365개

20년 116개

21년 54개

22년 60개

 

1일 1포스팅을 이어가지 못하더라도

반토막은 했어야 했는데...

 

 

검색엔진 별로 분석하면 네이버는 진짜 처참할 수준이다

29만 명 정도 들어왔었는데

올해는 6만 명이 들어와

4분의 1토막 나버렸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도 4분의 1토막이 났으니

네이버 유입량 감소가 크게 작용된 듯하다

 

다음이나 구글 정도의 감소면 다시 열심히 하면 되겠지 싶은데

네이버의 감소적도를 보면 열심히 한다고 될까 싶다

 

그럼에도 아직 기타 유입 경로를 보다 보면

네이버 지식인과 댓글을 통해 제 블로그 포스팅을 알려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계신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뿐이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23년에는 좀 더 열심히 하는 블로거가 되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