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영화 리뷰
2019. 1. 25.
드라마 '나의 아저씨' 리뷰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줌마’라 불릴 정도의 드라마에 미쳐 있었다. 매일 저녁 10시면 항상 드라마를 본방사수 했었다 그러던 필자가 몇 년 전부터 드라마를 끊고 살았다. ‘도깨비’,’미스터 썬샤인’,’태양의 후예’ 정도의 히트작만 VOD로 한 번에 몰아보곤 한다. 2018년 유일하게 본 드라마는 ‘도깨비’, ‘미스터 썬샤인’ 서론이 길다 그런 필자의 2019년 첫 드라마는 ‘나의 아저씨’였다 믿고 보는 배우 이선균, 아이유의 주연으로 부모의 빚을 어린 나이에 물려받은 아이유 돈이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면서 꽃다운 10대를 보내고 나이는 20대 초반이지만 너무도 일찍 커버리고 만다. 그녀의 눈에는 어른이란 그저 권위, 욕망, 비겁에 찌든 그저 나이만 많은 우스운 사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존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