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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4. 24
토요일, 일요일 이틀 동안 비가 와서
이제 벚꽃은 내년에나 봐야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틀동안의 공격[?]에도 살아 남은 벚꽃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리네요
이젠 정말 살아남은 벚꽃이 없겠죠?
오늘 오후에 잠시 외출을 하던 길에
벚꽃나무들을 보니 비에 젖어 축 늘어진 초록색 잎사귀만 있을 뿐
벚꽃들은 눈이 되어 비에 젖은 아스팔트에 쌓여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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