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맛집에 가다
2022. 11. 5.
느림마을 양조장 교대점
국제전자센터를 구경 후 예전부터 가보자던 느림마을 양조장에 갔다 2층에 위치한 양조장 막걸리 무한리필 술집이다 매일 신선한 술을 빚는 도심 속 양조장 여기 역시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단계로 숙성기간이 나뉘어 진다 1~3일차 신맛과 탄산미가 적은 단맛이 강한 봄 4~6일차 신맛은 없으나 단맛과 탄산미가 어울려진 여름 7~9일차 신맛이 있으며 단맛이 사라지고 탄산미가 매우 높은 가을 10일차 ~ 신맛은 가을과 비슷하고 단맛과 탄산미는 좀 더 덜한 진정한 술꾼들의 막걸리 겨울 봄은 이마트에서 구매해 마셔봤다 무지 달았던 기억에 여름을 마셔보기로 한다 여름은 목넘김이 부드러웠다 술느낌보다는 딸기우유[?]에 가까웠다 한쪽에 위치한 양조장 계산대에서는 선물세트도 판다 항아리 사고 싶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