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일기
2020. 10. 24.
필받아 연신 카메라를 눌렀던 하루
이제 6시만 되도 하늘이 어두워진다 오늘 그분이 오셔서 카메라 서터를 연신 눌렀다 가을 하늘은 높고 구름모양도 특이하고 하늘색까지 불그스름하니 무서운 느낌마저든다 [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었다 ㅡ ]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다 다이소와 인천터미널 육교가 보인다 로데오거리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도 엄청 많다 롯데백화점 백화점 외벽에 비춰진 소나무 그림자 카메라로 담고 싶었는데... 잘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