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일기
2018. 2. 1.
2월이다....
2018. 02. 01 벌써 2월이다 항상 이맘때면 하는 말 " 보신각 종소리를 엊그제 들은 거 같은데.. " 시간이 참 빠르다 나이가 들었다고 하기엔 아직 청춘이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빠르다는 걸 느끼는 거 같다 예전 담임 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난다 " 세월의 속력은 자기 나이와 비례한다 20대는 20km로 달리고 30대는 30km로 달리고 70대는 70km로 달린다 " 나는 인생을 30km로 달리는 중이다 그런데 빠르다 엄청 빠르다 아버지께서 할아버지께서 느끼시는 속력은 얼마나 빠를까 또 그 속력에서 느리게 걷고 있는 불효자인 나를 보면 얼마나 답답해하실까 오늘 뉴스룸에서 정현 선수의 인터뷰를 듣고 많은 것을 되돌아보게 해주었고 힘들 때마다 자신이 성공한 후의 모습을 생각하며 버티며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