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일기
2012. 2. 21.
2012년 02월 21일 일기 : 추억의 철필통.
오늘은 학원을 끝나고 오는 길에 전철에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랑 애기를 나누다가 친구는 필통을 바꿔야 된다며 잠시 같이 가자고 하여 영풍문고에 갔습니다 친구가 한참 필통을 고르는 걸 지켜보다가 제 눈에 철 필통이 들어오더군요 ^^ 초등학생 때 이후로 보지도 못했던 철필통... 순간 옛 추억이 필름 흐르듯이 머리 속을 지나가는 거 였습니다 ㅎ 철 없던 학창시절땐 필통이 깨끗한데 왜 이리 자주 크고 예쁜걸로 바꾸고 싶어 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참 [ 지금도 철이 있는거 같진 않지만요 ㅎㅎ ] 크고 예쁜 필통만 보면, 아니 필통 뿐만이 아니라 팬,지우개,노트 등등 에쁜 것만 보면 무작정 산거 같아요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 짓[?]을 고등학생때까지 했던거 같아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학교를 입학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