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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일기

핸드폰 슬림핏 케이스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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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구매 후 1년 가까이

서비스로 준 범퍼케이스를 사용 헸었습니다

 

어느 날

케이스를 벗겨보니 더 예뻐보이더군요

하지만 케이스 없이 쓰자니

손에 안 익어서 그런가 미끄럽고

한번도 안 떨어드렸지만

만약에 하나 떨어드리기라도 한다면....

 

안돼~~~~~~~~~~~~~~

 

그래서 결심 했죠 !!!

낀듯 안낀듯한 케이스를 사자..

 

그런 케이스를 찾기가 은근 여럽더군요

인터넷을 찾아 봐도 안보이고

우연히 찾은 지하상가를 둘러보아도 안보이고

 

그렇게 3~4달을 찾다가

정말 우연히

핸드폰 카페에 어느 분께서 구매 하려고

찜 해놨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제가 찾던 낀듯 안낀듯 한 케이스

구매 후기도 예쁘기는 하나 너무 얇아서 보호는 안될거 같다

하지만 케이스 제질상 미끄럽지는 않다

 

바로 제가 찾던 케이스 였습니다

 

색상은 실버,골드,핑크,레드,네이비,블랙

총 5종류가 있었습니다

그중 눈에 들어온 건 네이비

 

바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결제는 25일날 했는데

27일날 운송장 번호가 문자로 오길래

28일이면 도착하겠지 기다렸는데

깜깜무소식

 

어찌 된 일이지 택배조회를 하니

물건을 28일 오후에 받았다고 뜨더라고요

아예 출발도 안한 상태...

 

아놔~~

 

사실 이번에는 목 빠지게 기다린 건 아니지만

화가 나더라고요 ㅋ

 

3월 1일이면 또 안오고

잘못하면 금요일날 받을 거 같더라고요

휴일 끝났다고 바로 새벽에 출발 하지는 않을거 같아서...

 

근데 다행히 2일날 배송이 왔습니다

 

 

 

제가 본 컬러는 아니였지만 

더 마음에 드는 색상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케이스는 스펀지로 잘 보호되어 있더군요

 

 

 

이번 사진이 제가 쇼핑물에서 본 색상이랑 비슷합니다

완전 파랑색이었죠 

 

사실 금색 태두리가 없는 재품과 있는 재품 중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테두리가 없는 재품은

양 옆에 있는 버튼을 케이스가 감싸 주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테두리 있는 재품으로 샀습니다

 

 

 

테두리가 있는 재품은 이렇게 버튼까지  감싸줍니다

 

 

핸드폰 뒷 모습

실제 색상입니다

아까 파랑색하고는 다르죠

 

테두리가 나름 포인트가 되는거 같아 에쁜거 같고

케이스보단 단단한 소재인거 같아 조금이나마 보호 될거 같기도 합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테두리를 탈부착하여 핸드폰을 끼우는 방식이라

케이스와 테두리 연결 하는 부위에

살짝 유격이 있더라고요

그 부분만 빼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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