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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일기

하이앤드 컴퓨터를 조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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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기존 컴퓨터로는 개발툴을 돌리기가 버거워

컴퓨터를 한대를 샀습니다

 

제가 애용[?]하는 컴퓨존에서 샀습니다

다나와도 알아봤지만 카드가로 계산을 하면 컴퓨존이 희얀하게 좀 더 싸더라고요

심지어 부품을 최저가로 찾아서 주문하면 부품마다 배송로가 첨부가 되니...

비용도 더 들고 귀찮기도 하고...

 

다나와에서 바로 주문을 할 순 없지만 견적을 올리면 경매에 참여하는 회사 중

마음에 드는 가격대 회사를 선택해 구매하는 방식이 있기는 한데 

앞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카드가로 계산을 하면 컴퓨존이 더 싸더라고요

 

그레서 이번에도 컴퓨존에서 모든 부품들을 샀습니다

 

 

 

오늘도 역시 밤 10시가 되어서 도착하였습니다

케이스가 조금은 크다는 걸 알았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습니다

 

 

 

쓰리알시스템에서 나온 L910 모델

[ 무엇보다 쿨러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는게 좋아서 선택하였습니다 ]

 

 

 

정면에는 140mm 팬이 2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상단에 전원버튼 및 USB포트, 쿨러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상단에도 140mm 팬이 2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CPU는 6세대 I7 6700K로 선택하였습니다

오버클락은 안할거지만

6700 가격이 갑자기 껑충 뛰는 바람에

가격차이가 7천원밖에 안나더라고요

이왕 사는거 7천원 더 투자해서 좋은거 쓰자는 생각에 샀습니다

 

 

 

매인보드는 기가바이트

H170-HD3

 

매인보드가 좋아야 컴퓨터를 오래 쓴다고 생각하기에

조금 좋은걸로 샀습니다

Z170을 사려고 했습니다만 오버를 안할거라 H170으로...

 

저는 메인보드는 무조건 기가바이트를 선택합니다

그 이유는 10년 전 기존 컴퓨터를 샀을 때에도

처음에 조립을 하다 보드불량으로 컴퓨터 전원이 안들어왔습니다

그때 용산 기가바이트 서비스센터를 찾아가니 교환을 해주시더라고요

 

또 집에 와서 조립을 하니 쇼트가 나는 바람에

전원이 안들어와 또 찾아가니 바로 교환을 해주시더라고요

 

또 쇼트가 나는 바람에 찾아가니

3번의 교환인데 안된단 말씀 없이 친절히 교환해주시더라고요

 

그 다음부터 친구들 컴퓨터 맞춰줄 때 무조건 기가바이트를 선택합니다 ^^

 

 

 

게임을 안해서 그래픽카드는 굳이 좋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픽을 배우고 있고 10년을 쓸 생각으로 사는 거라

그래도 1060정돈 되야 될거 같아

'개간지'를 샀습니다

 

 

 

램은 16기가짜리 2개

 

 

 

6700K CPU는 기본적으로 쿨러를 제공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오버용 CPU라 사재 쿨러가 필요하니

제공을 안하는가 생각합니다

 

쿨러를 검색하니

많은 분이 써모랩 트리니티를 많이 추천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난생 처음 써보는 SSD

SSD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삼성 850 PRO

 

하드를 쓰다 SSD를 쓰면

신세계를 경험 할거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하드는 도시바 3테라로 샀습니다

기존 하드를 재활용 할 생각이었지만

그 당시 하드를 좋은걸 사는 바람에

소음이 너무 심했고 10년 된 하드라

이왕 사는 김에 하드도 사잔 생각에....

 

 

 

파워는 600W

제일 많이 사는 재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신년 탁상용 달력을 하나 서비스로 주셨더라고요

달력을 보니 12월이 실감 나더라고요

벌써 1년이 지났구나~

 

 

 

집으로 오는 길에 다이소에서 케이블타이를 샀습니다 ㅎㅎ

 

 

 

이제 개봉 해보겠습니다

I7 6700K CPU

 

 

 

H170 기가바이트 보드

엥? 근데 보드 밑에 까는 스폰치가 안들어있네요ㅡㅡ

[ 뭐지 ]

 

 

 

보드가 생각보다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좌측에 보시면 하얀색으로 세로선이 있잖아요

거기서 주황[?] 불빛이 나더라고요

[ 근데 쿨러가 커서 잘 안 보여요 ]

 

 

 

개간지 그래픽

[ 개간지는 모델명이에요 ]

 

 

 

하얀색으로 이재품 또한 전원을 넣으면 팬에서 하얀색 조명이 나옵니다

 

 

 

16기가 램 2장

환율이 올라서 램값이 너무 비싸네요 ㅡㅡ

 

 

 

처음에는

쿨러 박스가 뭐 이리 큰가 했습니다

 

 

 

쿨러가 크더라고요

 

 

 

팬이 방열판에 부착되어 있는 재품입니다

 

 

 

삼성 SSD..

끝판왕이라 그런가 표장이 멋있네요

 

 

 

뒤에는 설명서와 CD가 들어있습니다

 

 

 

SSD 256기가

무게가 램보다 가벼운거 같았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파워

500W도 충분하지만

확장성을 고려해 600W를 선택하였습니다

 

 

 

파워를 보니 선정리가 벌써부터 고민이네요 ㅎ.ㅎ

 

 

 

조립을 마치고 기존 컴퓨터자리에 올려놓고

전원이 켜봤습니다.

 

이~~~~~~~~~~야

아무 이상없이 잘 돌아가네요

10년전에 첫 조립할땐 한번에 전원이 안들어와

고생했던 적이 있었는데....

 

10년 전에 저의 컴

그 사이에 친구들 컴퓨터 2대

이번이 4번째 조립

 

이젠 잘하네요 ㅎㅎ

 

CD-ROM은 기존 컴퓨터에서 재활용 하였습니다

흰색에 검정색이라 좀 이상하지 않을까 했는대

나름 더 멋있는거 같네요ㅎㅎ

 

 

 

옆면은 아크릴 판이라 내부가 보입니다

 

 

 

케이스에 달린팬도 그렇고

그래픽에서 나오는 조명도 그렇고

의도치 않게 하얀조명으로 통일이 되었네요

통일 대박입니다

 

PS. 쓰다보면 먼지 앉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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