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렸습니다

 

2010. 10. 10

 

항상 새벽시간에 일기를 썼었는데

오늘은 일찍 자는 편이 나을 거 같아

푹 쉬고 오전에 병원으로 항했다

이틀치 약과 주사를 맞고 왔습니다

 

누워서 푹 쉬다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

정신 차리고 어제 못다 쓴 일기와

오늘 일기를 씁니다

 

일기를 새벽에 쓰다보니

항상 늦게 잠을 청하게 되는거 같아

이제는 낮에 써야 겠습니다

 

글쓰는 사람

다시 한번 존경합니다

 

이 정도의 일기를 쓰는데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시간 가는 줄 몰라

1~2시간은 기본으로 보내곤 하는데

창작의 고통.....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