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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까지 내면서 가입하고 해지하고
귀찮아서 그동안 약정 끝나면 요금 할인 혜택을
받으며 사용하고 있었다
SK에 30년 가족할인 혜택이 있는 걸 알았다
이미 SK를 19년째 쓰고 있었기에
이번에 어머니핸드폰, 인터넷, TV를 신청하였다
3년 후면 약정이 끝나고 31년째가 된다
그때 가서 가족할인으로 전환하면 된다
KT에 해지전화를 걸었다
담당부서로 연결해주겠다 그 말을 듣고
4~50분을 기다렸다
드디어 연결되었다
이미 바꾸고 설치했다는데도
왜 바꾸시냐 요금을 내려주겠다
이거 해주겠다 저거 해주겠다
10분을 설득 끝에 해지는 본인이 못한단다
담당 매니저가 해야 한다고 전화를 끊고 기다리란다
1시간 넘게 기다리고 해지 건에 대해 말을 했는데
뭘 또 기다리라는 거냐 따져 물었지만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듣고 전화를 끊었다
30분쯤 기다리니 전화가 온다
또 30분 전에 들었던 이거 해주겠다
저거 해주겠다 소리를 10분을 듣고
해지가 완료되었다
PS.
나도 이런 건 귀찮아서 웬만하면 그냥
쓰는 편인데 해지 마음이 생기기 전에
장기고객에게 이런 건 미리 알아서 혜택 주면 안 됨?
돈까지주며 새로운 고객 받던데... 🤬
그래서 돈받고 SK로 옮겼지만😜
장기고객은 왜 관리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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