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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 값 싼 원두를 주문해서 마신거 같아
아버지께서 이번에는 조금 비싼 원두로 사보자고 하셨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추천을 받아
"나무사이로"라는 사이트에서 원두를 주문하였다
평소에 마시던 원두의 6배정도 비싼 원두이다
경북궁역과 경희궁 사이에서 커피점을 하고 있는 집이다
역시 택배박스 받을 때가 제일 설렌다
커피 봉투가 이쁘다
봉투 뒷면에는 원두의 정보가 써 있다
지역, 농장, 고도, 품종, 가공법, 맛이 적혀 있다
지금도 매사 알타를 마시며 포스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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