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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영화 리뷰

극한직업을 보았다

개봉 11일 만에 600만명을 기록하고

역대 흥행 2위를 1600만명을 기록한

영화 '극한직업'을 보았다

 

코믹 영화가 어떻게 천만을 넘었을까 싶었다

티비를 보던 중 VOD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보고

지난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 봤다

 

리뷰를 써야 하나 고민을 하다

일주일이 흘렀다

 

"

어떻게 1600만명이나 봤지?

그냥 예고편이 전부

전형적인 B급 영화

"
 
 

영화 내용은 경찰서 서장의 야심 찬 계획으로

특출한 멤버들로 마약반을 만들지만, 실적은 없고

사고만 치는 존폐 위기에 있는 마약반

 

승진도 후배에게 밀리는 선배를 위해 후배인 최 반장은

마약 거물 이무배의 아지트 위치를 알려준다

처음에는 옥상에서 잠복하다

망원경으로 남의 집을 몰래 보는 변태로 오해를 받는다

결국 아지트 맞은 편에 있는  치킨집에서 잠복을 하게 된다

 

장사가 안되는 치킨집

하지만 이무배 조직이 자주 배달시켜 먹는다는

소리에 마약반 고반장은 퇴직금을 받아

치킨집을 인수한다

 

어차피 장사가 안되니 치킨을 팔 생각은 안 했다

하지만, 인수 다음 날부터 손님들이 찾아온다

처음에는 돌려보냈지만, 자꾸 이러면

수상하게 생각할 게 뻔했다

 

치킨을 팔아야 했다

멤버들이 각자 한 마리씩 닭을 튀겨

제일 맛있는 치킨을 만든 멤버가

닭을 튀기기로 하고 맛을 보던 중

마형사가 튀긴 닭이

쓸데없이[?]  맛있어 주방을 맡게 된다

 

그 후 치킨을 팔던 중

양념치킨을 주문한 한 쌍의 커플

대략 난감이다

마형사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수원왕갈비

갈비 양념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수원왕갈비 치킨을 만들었다

의외로 맛있는 양념치킨

입소문을 타 맛집으로 소문이 난다

 

서장의 마약반 해산 통보를 듣는 와중에도

"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를

읊으며 치킨 주문을 받아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

 

맛집프로그램 PD에게 출연을 제안받지만

형사의 얼굴이 노출되면 안 되기에 거절을 한다

앙심을 품은 PD는 잠복 취재를 하여

위생 상태와 냉동 닭으로 파는 모습을

방송에 내보낸다

 

그 모습을 본 이무배는 마약유통을 위해

고반장에게 치킨집 프렌차이즈를 권한다

어차피 몇 년 지나면 퇴직을 해야 하는 상황

프렌차이즈 제안을 수락한다

 

하지만 치킨집은 단순히 마약 운반책이었고

베테량 고반장은 이상함을 눈치챈다

꼬리를 밟으며 수사를 하던 끝에

드디어 현장을 포착한다

 

실적은 없고 사고만 치는

마약반 이래 봬도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고반장은 20년동안 12번이나 칼에 찔렸어도

죽지 않아 좀비라는 벌명을 가지고 있다

장형사는 여성 무에타이 동양 챔피언 출신

유도 국가대표 출신 마형사

사람도 죽여 봤을 거란 소문이 있는

UDT 특전사 출신 영호

그리고 맷집이 좋은 야구부 출신 재훈

 

이렇게 5명은 100명은 족히 넘어 보이는

조직을 일망타진한다

 

 

영화 처음에는

마약상 한명을 검거하기 위해

로프를 이용해 창문을 깨고

건물에 진입하는 일조차

실패를 했었기에

실력이 없는 건가 했었는데

영화 후반부

멤버들의 화려한 경력을 듣고

왜 그동안 실적이 없었고

사고만 쳤을까 하는 의문이 남았다

 

믿고 보는 류승룡

이하늬 배우의 맞깔나는 연기

이동휘 배우님은 응답하라 1988으로 처음 봤었는데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개인적으로는 놀랬었다

물론 필자가 코미디 장르를 안좋아하는 거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와 닿지 않았다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극한직업'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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