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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쯤 치즈냥이가 보였다
항상 그 자리에 누워있는 치즈냥이
며칠 전부터 천방지축 뛰어놀던 아기냥이가 보였는데...
졸린지 눈도 다 못 뜨고 날 쳐다본다
자는데 방해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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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공 귀여운 길냥이에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항상 저기에 있더라고요 ㅋㅋ
사진 찍으려 다가 가는데도 하악질도 안하고..
울 동네도 치즈라 불리는 길냥이가 있는데
이런 고양이를 치즈라 부르는걸 이제서야 알았어요,..ㅎㅎㅎ
치즈색이라 그런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