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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일기

필받아 연신 카메라를 눌렀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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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시만 되도 하늘이 어두워진다

오늘 그분이 오셔서 카메라 서터를 연신 눌렀다

 

가을 하늘은 높고 구름모양도 특이하고

하늘색까지 불그스름하니 무서운 느낌마저든다

[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었다  ㅡ ]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다

 

다이소와 인천터미널 육교가 보인다

 

로데오거리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도 엄청 많다

 

롯데백화점

 

백화점 외벽에 비춰진 소나무 그림자

카메라로 담고 싶었는데...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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