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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일기

코로나 백신 mRNA 화이자 1차 접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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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우선접종 신청 대상자라 18일 오전 11시에 길병원에서 화이자를 맞았다

 

1. 병원을 들어가기 전 신분증 확인과 번호표를 뽑았다

대기자가 없어 바로 입장

 

2. 입장 시 문 앞에서 열 체크

 

3. 예진표를 직원[?] 분과 함께 작성한다

 

4. 방으로 이동하여 의사분과 간단한 건강체크

 

5. 주사실로 이동하여 접종

 

6. 15분 타이머를 받고 대기

 

7. 접종 증명서가 발급되면 2차 때 갖고 오는 예진표를 준다

 

8.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남은 시간 동안 대기

 

직원분과 예진표 작성하였다. 임신은 하였는지 알레르기는 있는지 등등

그 후 예진표를 들고 방에 들어가 의사 선생님과 건강체크

[ 예진표를 검토하시는 정도 ]

 

바로 주사실로 이동 8번방까지 있었고 8번 방에서 맞았다

 

첫 느낌은 일반 주사보다는 좀 더 따끔

주사액을 천천히 넣으신다

반쯤 넣으시고 좀 쉬었다가 나머지 반을 주입시키신다

 

타이머를 주신다 15분에 맞춰 있는 타이머

이상하게 시한폭탄 같다는 느낌이 든다ㅋㅋ

 

부작용이 없는 백신이 어딨어하는 생각이지만

각종 매체에서 나온 부작용 얘기를 많이 접했던 터라

괜스레 떨린다...

 

다행히 무사히 15분이 흘렸고 바로 3km를 걸어 집으로 왔다.

 

병원에 쓰여 있기는 주사를 맞고 72시간은 주의해야 한다 해서

72시간을 지켜본 후 포스팅을 한다

 

 

1시간 경과 :

아직 아무 이상 없다

 

3시간 경과 :

간혈적으로 주사 맞은 부위가 아프다 [ 누가 살짝 꼬집는 기분 ]

 

6시간 경과 :

맞은 부위 팔에서 약간 무리한 일을 하고 난 후 생기는 근육통[?]이 있다

 

9시간 경과 :

몸살이나 열은 다행히 없다, 무리하게 일을 한 다음 날처럼 팔이 뻐근하다

 

12시간 경과 :

아파서 주사 맞은 팔 쪽으로 돌아 누울 수 없다.

 

60시간 경과 :

이제 만세가 가능하다. 손으로 건들면 아프지만 옆으로 돌아누울 수 있다.

 

70시간 경과 :

주사 맞은 부위를 꾹 누르면 살짝 멍든 부위 누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

 

72시간 경과 :

그 통증마저 사라졌다.

 

2차는 추석 전주에 맞는 거였지만, 4주에서 6주로 연기되어 추석 다음 주에 2차를 맞는다

 

사진을 찍을 생각이었지만 대기순서가 없어서 절차 진행이 너무 빠르게 지나는 바람에 사진을 못 찍었다.

이것도 기록으로 남길 역사인데.... 2차 때는 찍어보기 위해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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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이상증후 없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는19일 화이자 맞았는데 어깨 통증은 없었지만
    어제 까지 미열과 식은땀이 나서 타이레놀을 복용했거든요..
    오늘이 4일차인데 오늘은 괜찮더라구요..^^

    • 열이 날 경우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뉴스에서도 나오길래 저도 준비 해놨었는데. 다행히 저희 부모님께서도 1,2차 맞으시고도 안드시고 넘어갔고 저도 안 먹고 넘어갔네요 ^^ 그래도 아이리스님도 열만 나셨다니 다행입니다 ^^ 빨리 코로나가 없는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큰 부작용이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72시간 동안의 경과를 꼼꼼하게 기록해 놓으셔서
    막연한 두려움이 어느정도 안심이됩니다. ㅎㅎ
    저는 9월에 1차 접종이 예약되어 있는데
    큰 부작용없이 잘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 이제 가을향기가 느껴지네요
    가을 향기처럼 포근하고
    기분 좋은 날 되세요 🍀🍀

    • 올해도 안올거 같았던 가를이 오는거 같네요 ^^ 장마도 얼른 끝나서 눅눅함이 없어지길...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