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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일기

마켓컬리를 이용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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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컬리는 TV 광고를 통해 여러번 봤지만 그동안은 쿠팡만 이용했었다

우연한 계기로 이용하게 되었고 간단한 리뷰를 해본다

 

우선 쿠팡은 비싸지 않은 제품은 낱개로 안 파는 거 같다

가격이 저렴해서 한번 써보거나 먹어 보고 싶을 경우 이용할 수 없다

 

또 개별포장으로 되어 있어서 불편하다

포장지도 비닐이라 환경 생각하면...

 

쿠팡을 이용하면서 이같은 불만이 있었다

 

 

마켓컬리에 신규 가입하니 100원에 살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

 욕심쟁이처럼 모든 상품을 담았는데 하나만 구매 가능하단다

친구 추천으로 주꾸미 선택

 

마켓컬리는 무료배송 조건이 4만 원 이상 구매해야 가능하다

물론 매달 4,500원씩 내야 하는 컬리 패스를 이용하면

1만 5천 원에 무료 배송이 가능하지만... 이건 쿠팡보다 안 좋다

단 신규가입 후 첫 주문 다음 날부터 한 달간 2만 원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이 있다

 

또 전월 구매 실적에 따라 0.5~7%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수도권과 충전은 밥 11시

대구는 오후 8시

부산, 울산은 오후 6시 이전에 주문을 하면

내일 아침 7시 전 도착

 

그 외 지역에는 다음 날 도착하는 택배 배송을 한다

 

소비자 입장에선 빠른 배송이 좋기는 한데

일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고생하실지...

 

 

저녁 8시쯤 주문했는데 새벽 1시에 배송이 왔다

배송을 받아보니 무료배송 조건이 쿠팡보다 왜 비싼지 이해했다

냉동, 냉장, 상온 상품을 나눠서 포장되어 온다

사진은 상온 상품 포장지

 

 

냉동식품 포장지

드라이아이스가 2개나 들어있다

 

 

오늘 저녁은 100원에 산 하남 주꾸미

 

 

마켓컬리는 낱개 상품이 존재한다

개별 포장이 아닌 상온, 냉장, 냉동에 맞추어

한 박스로 온다

 

또 환경을 생각하여 재생종이로 만든 박스와 테이프를 이용한다

 

마켓컬리의 장단점을 알았으니 앞으로 상황에 맞게 쿠팡과 같이 이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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