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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일기

칵테일 냅킨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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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들이 한국방문 시 놀라는 몇가지" 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그중 두루마리 휴지가 식탁에

놓어져 있는 거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많았습니다

 

부모님과 식사를 하며 그런 이야기를 했고

행동에 옮겼습니다 

 

인터넷으로 냅킨을 검색하니

흰색 냅킨은 무형광이라 올라있지만

이왕이면 안전한 갈색 팜파스 재품을 샀습니다

 

 

이번에도 저녁 11시 30분쯤 택배기사분께서 오시더라고요

아마도 저희 동네가 제일 끝 코스인거 같습니다

 

반갑게 문을 열어 드렸는데

박스가 생각보다 커서 잘못 온게 아닌가 했습니다

 

컴퓨터 케이스 박스라고 생각하시면

대충 크기 아실거 같네요

 

 

 

 

팜파스

인터넷에 쳐보고 들어가 보니 각종 휴지, 매트 영유아 물휴지를 팔더라고요

 

가격은 만장에 2만5천원정도 합니다

 

 

 

 

박스를 열어보고 만장이 얼마나 많은건지 실감 했습니다

 

 

 

 

봉지로 한묶음 씩 되어 있는 걸

넵킨홀더에 넣으면 딱 맞더라고요

[ 센스쟁이 ]

 

냅킨 홀더는 냅킨 주문하는 날 같이 했는데...

다른 택배 회사에서 오는 재품이라

3~4시간 일찍 왔네용 ^^

 

 

 

 

무형광 재품이라 무지가 아닌 갈지인데

더 괜찮아 보이네요

 

 

 

 

이 많은 걸 언제 쓰죠??

엄청 저렴한거 같네요

 

두루마리 휴지는 쓰는 게 헤펐는데

냅킨은 한장 씩 쓸 수 있으니 더 오래 쓸거 같네요

 

잘 산거 같습니다

 

ps. 후기를 보니 우리 가게는 규모가 작아서 한 6개월은 쓸 거 같다는 글을 봤는데.

저희는 가정집이니 아마 더 오래 쓰겠죠

 

 

 

 

땀을 닦아도 두루마리처럼 들러붙지 않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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