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네이버 블로그를 관리할 생각이 있고 전반적인 디자인은 완료하였다 그 정도로 밝힌 바 있다. 너무 섣부른 판단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수의 블로그를 관리하시는 분은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하시나 여러 번 이웃님에게 여쭤보기도 하고 검색을 통해 직접 찾아가 보기도 하였다
다수의 블로그를 관리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잡블로그로 시작하여 한 가지 한 가지 전문적인 분야의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을 하고 계셨고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를 제일 많이 운영하고 계신 걸 확인하였다. 나는 이미 티스토리 블로그를 가지고 있어서 네이버 블로그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싶었다
제일 우선 네이버에서 검색 유입이 제일 많으므로 방문자 수는 티스토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한다. 하지만 초보자가 제일 쉽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애드센스는 설치를 못한다. 단 네이버에도 애드포스트라는 애드센스보다 단가는 낮지만 광고가 있다 그리고 방문자가 많아져 블로그가 활성화 되면 이메일로 광고 계약 및 맛집 포스팅, 전자제품 리뷰와 같은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 봤다 무엇을 올려야 하나. 무슨 주제의 블로그를 만들어야 하나 전반적으로 내가 관심 있고 좋아하는 분야는 이미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그럼 분리를 해야 한다. 그러지만 여기서 걸리는 문제가 있다. 같은 사진이나 같은 글을 올릴 경우 유사문서로 판단하여 네이버 블로그뿐만 아니라 티스토리 블로그까지 검색사이트에서 사라질 위험이 있다. 지금까지 1일 1포스팅 노력이 도루아미타불이 되어 버린다
그럼 새로운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생각나는 게 없다. 리뷰? 돈이 많이 들어간다. 여행? 티스토리 블로그도 관리해야 하는 시점에서 여행 블로그를 따로 하나 운영하기에는 여유가 없다 이런저런 고민을 한 달 넘게 하다 보니 이런 고민을 왜 하고 있지? 네이버 블로그는 왜 하려고 했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았다
굳이 네이버 블로그를 꼭 운영해야 한다는 답은 내리지 못했다 단순히 그냥 순간적인 욕심과 더 많은 이웃님과의 소통을 하고 싶어서 시작했던 계획이었던 거 같다. 장황하게 글을 썼지만, 한마디로 네이버 블로그는 접고 티스토리에만 신경 쓰겠다는 것이다 ㅋ
이러다 어느 순간 갑자기 "네이버 블로그 만들었습니다"라는 포스팅을 쓰는 건 아닐지...[떽!]
'Writing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알팜 게임을 해보다 (8) | 2019.05.10 |
---|---|
마블 영화 인기비결이 뭘까? 그 궁금중으로 시작한 정주행 (31) | 2019.05.07 |
네이버 블로그 생각을 접다 (28) | 2019.04.28 |
문제가 있던 웹폰트 변경 (27) | 2019.04.23 |
손글씨 일기가 주는 매력 (24) | 2019.04.17 |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 (22) | 2019.04.16 |
ㅎㅎ네이브...티스토리..
일장일단은 있지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ㅋ
그냥 한 우물만 파야 될거 같아요 ㅋㅋ
나중에 유튜브나 기웃 기웃 해볼까 합니다 ㅋ
저는 네이버에서 놀다가 유튜브로 네이버의 태생적 한계 (스스로 한계를 만들고 있는 갈라파고스 네이버)를 듣고 그냥 과감하게 옮겼어용
아하 감사합니다. 네이버가 1위인데 스스로가 망하는 길로 가고 있는거 같아 안타낍네요
블로그를 두개이상 운영하기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단순히 방문자수 확장만 원한다면 네이버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만드는건 어렵지 않지만
어떤 주제의 포스팅을 해야 하나
또 하루에 두군대 포스팅이 가능하나 봤을 땐 아직까진 무리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네이버도 소통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시간투자가 필요한거 같아요.
양쪽 블로그 소통 활발히 하며 운영하기엔
무리가 있더라고요.
정말 꼭 해야할 이유가 있을때 시작하세요~~
넵. 이번 기회에 잘알았으니깐요 여유가 생기면 그때 시작해보겠습니당 ㅋ
전 그냥 한 우물만 파려구요
블로그 두 가지를 도저히 동시에 하지 못하겠어요~^^
저도 한우물만 파야 겠습니다
하루에 포스팅을 두개 하자니
엄두가 안나네여 ㅋㅋ
네이버는 진짜 크지 않는 이상 티스토리만도 못하다는 말도 있어요
아하 ^^ 조언 감사합나다
네이버 하고 있는데 반응은 네이버가 더 좋습니다. ㅎ
넵 네이버가 유입은 많다고 하더라고용
그거 때문에 살짝은 흔들렸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저 네이버, 티스토리 두 개 같이 하고 있는데 힘들어요. ㅠㅠ 근데 네이버 블로그가 유입자수가 많은데 경쟁이 티스토리보다 훨씬 치열하죠;; 그래서 유입이 덜 되는 현상도..
조금 작은 시장에서 나눠 먹기 하는 티스토리가 낫기도 싶어요. 유입에서~
아하 조언 감사합니다
유사문서 관련해서는 어떻게 해결 하시고 게세요?
그래서 힘들죠 ㅎㅎ;; 같은 포스팅이긴 하지만 따로 작성해야하니 ㅎㅎ
저는 처음부터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티스토리 블로그가 땡기더라구요.
우선 스킨 편집에 눈이 들어왔는데요.
포스팅도 중요하지만 제 손으로 뭔가를 디자인하고 구현하고 만들 수 있다는것에 즐겁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다음 블로그를 운영 했었는데 이웃님 추천으로 티스토리로 넘어왔죠 . 본인 취항에 맞게 꾸밀 수 있다는 매력이 있었지만.. 처음에는 뭐가 먼지 몰라서.. ㅋㅋ 조언 감사합니다
전 이상하게 티스토리 블로그가 좋더라구요 ㅎㅎㅎ 뭔가 매력이 있는거같아요 ㅎㅎㅎ
저도 티스토리가 좋습니다 ㅋㅋ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
ㅎㅎㅎ 저는 네이버랑 티스토리 병행 하다가 네이버 접고 티스토리만 하고 있거든요..
티스토리가 좋았던 건 html을 수정해서 사진 사이즈를 원하는대로 올릴 수 있다는 거였어요..
유투브도 기웃거려 보았지만 그 세계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윗분들 말씀 처럼 일단 한우물만 파도록 하세요~^^
넵 감사합니다 ㅋㅋ
한우물만 파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시간이 되면 티스토리 계정을 하나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생각한 카테고리가 있긴 한데 아직 마음뿐입니다.
댓글 작성 시간과 방문을 좀 줄이면 가능하지 싶은데 말입니다.^^
시간이 없다는 건 어떻게 보면 핑계고 게을려서 그러는거죠 뭐..
공수래공수거님의 앞으로 탄생할 블로그 응원하겠습니다
잘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ㅎ
선택과 집중 아니겠습니까? ㅎ ㅇ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로그 운영도 좋지만 역시 하나의 블로그라도 제대로 키우는것이 낫겟더라고요.. 운영이 참 쉽지 않응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