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 달에 2~3번은 꼬막 또는 조개를 먹을 정도로 좋아한다
시장 단골 생선가게에서 물 좋다고 할 때만 사 오는 편인데
그럼에도 10번이면 5~6번은 냄새나고 빛깔도 안 좋았다
언제는 한번 싱싱하다는 말에 사 왔는데
냄새나고 식감 또한 이상해 안 먹는 게 좋을 거 같아
버린 적이 있었다
아버지께서는 예전 도보로 국토 종주하실 때
벌교에서 드셨던 꼬막정식 말씀을 하시며
인터넷에서 벌교꼬막을 주문해보자고 하셨다
근데 며칠 후에 먹을 메뉴를 미리 주문 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게 몇번 더 시장에서 사먹다
이번에 드디어 별교에서 사진, 이름 걸고 하시는 분을 찾아
2kg를 주문하였다
큰 새꼬막 kg당 8900원이다
이틀 만에 배송이 왔다
근데 확실히 시장에서 그동안 많이 준거였구나~ㅋ
아직 살아 움직인다
이건 냄새가 안 난다
눈대중으로 반 정도를 데쳐서
아버지와 저녁에 막걸리 안주 삼아 먹었다
확실히 빛깔도 깨끗하고 맛도 깔끔함이 느껴진다
반응형
'Writing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13일 생일 (20) | 2021.03.14 |
---|---|
누적방문자 200만명 돌파~!!! (feat. 블로그를 하게된 계기) (4) | 2021.03.06 |
코로나19 때문에 4개월만에 친구를 만나다 (4) | 2021.01.31 |
한파가 선물 해준 선물 두가지 [ 받기 싫은 선물 포함 ] (1) | 2021.01.10 |
12월 카카오 수익 공개 (2) | 2021.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