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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시아의 탐방기

인천 월미공원을 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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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아입니다

사실은 6월 3일날 다녀왔지만

6월 4일 어머님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이제야 올리네요 ^^


오늘의 출발지

인천역 안에서 본 풍경입니다


인천역


인천역 광장에서 본 차이나타운(중화가) 패루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월미도 모노레일도

인천역 바로 옆에 있다


고가 밑을 지난다


월미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좀 더 걸으면 월미공원이 나온다


월미공원 입구


전통정원 입구


궁궐마당

경북궁의 입지, 건물 배치 등 전통 궁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조성 되었다


애련지와 애련정

연꽃이 피는 연못으로 창덕궁에 있다


습지원

유치원 소풍으로

걷다보면 선생님과 아이들을 자주 만난다


폭포가 있다


좀 더 가까이에서...


습지원

월미도에 이런 곳이 있는 걸 처음 알았다


예전 초가집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부엌에는 가마솥, 마루에는 다디미와 맷돌들이 있다


한국전통정원 앞마당 포토존이다


양진당

북촌을 대표하는 종가집으로 서애 류성룡의 친형인 

겸암 류운룡이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조성한 17세기 초의 건물이다


양진당의 대부분의 건물과 담장, 삼문, 협문을 재현해 놓았다


마당에는 투호놀이를 할 수 있다

더워선가.... 평일이어서인가 아무도 없다


장을 담그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함부로 장독대를 건드리지 말라는 안내판이 있다


사당


대문 바로 옆에 마구간을 만들어 놓는다고 한다


전통의상과 화장을 해볼 수 있는 곳


월미산을 올라가 보자

평지 길도 있지만 이번에는 계단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총 119계단으로 수명이 7분 56초 늘어난단다


많기도 하다


저질체력인가보다

중간에 정자가 보여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119계단을 오르니

더 무서운 356계단이 나를 반겨준다

수명이 23분 44초 늘어난단다

숨차서 수명 30분은 단축된 거 같다


오르다 보면 새집같은 게 보이고

그 옆에 장군나무 소개팻말도 보인다

월미공원 입구에서 주는 팜플렛에

월미8경과 총 9그루의 나무 스탬프를 다 찍어 오면 물범카 이용권을 준단다


드디어 다 올랐다

월미산은 총 3개의 정상이 있다

월미돈대, 월미전망대, 월미정상이다


월미공원 귀환 기념비와 월미도 연혁 비


조선후기 외세 접근이 활발하던 시기

월미도를 지켜 주던 돈대다


월미돈대와 예포대

우측 뒤로 월미전망대가 보인다


돈대에서 바라본 월미전망대


월미전망대

또 다른 정상이다


올라가면 망원경으로 인천이 한눈에 다 보인다


멀리 송도국제도시가 보인다


송도국제도시


영종지구


청라국제도시


인천항

한 바퀴 돌아봤다


인천 아시안 게임 마스코트

물범 3남매 ( 추므로 , 바라매 , 비추온)


또 다른 정상으로 가는 길


오르는 길 양쪽에 예쁜 글귀가 있다

스치면 인연


설렘


그대와 나


같이 걸을까


토닥토닥


지금 처럼만


보고 싶다


행운을 빌어


변치 말자


고마워


사랑해


거의 다 올라왔다


니가 젤 좋아


러브

나랑하자


"산과 바다를 품어라"

월미산 정상


좀 더 가까이서 봤다


밴치가 있다

저기가 진짜 정상 ㅋ


진짜 정상을 오르니

나랑 결혼해줄래


정상에서 내려다본 인천 북항 방향이다


밴치에 앉아서...

홍초를 마시며 쉬었다

...

이제 집으로 가자


가는 길


소쇄원 제월당 터


국담원

국담원은 관군이 주재성의 공을 기리기 위해 18세기 초 경남 함안군 칠원면 무기리에

조성한 별서정원으로 풍욕루, 하환정, 충효사, 영정각, 국담, 영귀문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국담은 장방형의 연못으로 중앙에 당주라고 불리는 방도가 있으며

물에 근접할 수 있는 계단과 좁은 단이 조성되어 있다

본 공원에서는 국담, 하환정, 중도를 재현하였다


부용지

창덕궁 후원에 있는 연못으로 조선 정조 원년(1777년) 열무지를 부용지로 개칭했고

정조 16년(1792년) 택수재를 재건하여 부용정이라고 하였다

하늘은 둥글고 당은 모났다는 천원지방의 음양오행사상 영향으로

장방형의 방지 속에 원형의 섬이 배치되어있다

본 공원에서는 부용지, 중도, 부용정, 화계, 석물, 괴석 등을 재현 하였다


창경궁 풍기대(보물 제 846)

풍기대란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추정하는 깃발을 세운 대로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며 높이 228cm로 아래에 조각한 대를 놓고

그 위에 구름무늬를 양각한 8각 기둥을 세운 모양이다

8각 기둥 맨 위의 중앙에는 깃대 꽂는 구멍이 있고 그 아래 기둥 옆으로 배수 구멍이 뚫려 있다

깃대의 길이는 확실하지 않으며 깃대 끝에 좁고 긴 깃발을 대어

그것이 날리는 방향으로 풍향을 재고 나부끼는 정도로 바람의 세기를 잴 수 있었다

풍향은 24방향으로 표시하고 풍속은 그 강도에 따라 8단계 정도로 분류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아미산 굴뚝

조선 태종이 경북궁 서쪽에 큰 연못을 파서 경회루를 세우고 파낸 흙으로 교태전 뒤뜰에 세운

인공동산을 아미산이라 한다. 아미산 굴뚝은 왕비의 생활공간인 교태전 온돌방 밑을 통과하여

연기가 나가는 굴뚝으로, 6각형 굴뚝 벽에는 덩굴무늬, 학, 박쥐, 봉황, 소나무, 매화, 국화,

불로초, 바위, 새, 사슴 등의 무늬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굴뚝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각종 문양, 형태와 구성이 매우 아름다워 궁궐 후원 장식 조형물로서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인천역으로 돌아가는 길

예쁜 벽화


총 걸음 수 :18716보

총 걸음 거리 : 14.3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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