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일기
2019. 4. 16.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
2019. 04. 16 오늘은 세월호 5주기 구해줄 거란 믿음 하나로 가만있으라는 어른들의 말을 믿고 숨이 머져가는 고통과 싸워가며 눈을 감았을 어린 학생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픕니다 일각에서는 세월호 얘기를 하면 좌파, 빨갱이로 보는 시선들이 적지 않다 좌와 우를 떠나 누구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 생각한다 세월호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명명백백한 진상규명이 필요하고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써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