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시아의 탐방기
2013. 3. 31.
문학 야구장에 가다
전 구단 선수들의 특성을 다 꿰고 있을 정도로 야구를 좋아하지만 T.V.로만 봤지 실제 야구장에 간적은 별로 없다 하지만 내가 야구를 좋아하는 걸 아시는 아버지께서 개막 입장권이 생겼다고 친구와 같이 가라고 표를 주셔서 문학구장을 찾았다 아버지께서 개막전을 보고 오셔서 좋은 자리에서 보려면 일찍 가라고 하셨지만 사정이 생겨 12시나 되서야 문학구장에 도착하였다 더구나 문학구장이 처음인 우리는 1루 게이트를 못찾아 경기장을 한바퀴를 돌고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친구가 들어가서 먹을 치킨을 사는 동안 시계를 보니 12시 20분이다 치킨을 사들고 1루 게이트로 항하는데 난관에 설치되어 있는 SK 와이번스선수들의 캐리커처들이 보인다 제일 앞에 있는건 우리 팀의 필승조 박희수! 그 뒤엔 우리팀의 새로운 주장이자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