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시아의 탐방기
2020. 3. 21.
만월산에 가다
걷기 편한 코스를 알려주신다 하셔서 아버지와 만월산 등산을 하였다 [ 2017/05/02 - 용유도를 가보다 ]를 다녀온 뒤 아버지와 3년 만의 걷기다 만월산 약수터 할머니와 물 기르러 자주 찾아왔던 기억이 난다 인천둘레길로 걸었다 둘레길로 걷다 보면 마루금으로 오르는 길이 나온다 하지만 우리는 둘레길로 계속 걸었다 향림사 미륵불상이 향하고 있는 간석동방향 미륵불상을 찍고 계시는 아버지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 이제부터 인천종주길이다 미세먼지가 없어 인천이 한눈에 다 들어온다 만월정이 보인다 만월정에 도착하니 사진 찍기 힘들 정도로 바람이 분다 향촌지구 방향 광교산, 소래산, 수암봉, 수리산 등 한남정맥을 보며 아버지께서 백두대간 중 속리산에서 갈라진 한남금북정맥을 알려주셨다 하늘이 맑아 인천대교가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