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시아의 탐방기
2021. 3. 31.
어머니와 승기천 걷다
오늘은 승기천을 걸었다 승기천은 남동구와 연수구 사이에 흐르는 하천이다 옛날에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있던 마을이 다시 생겨나면서 이어졌다고 하여 승기(承基)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산업화 과정에서 부근에 택지지구와 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 각종 생활하수와 공장 페수 유입 등으로 하천을 기능을 잃고 오염되었다가 2003년 도심하천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철새가 날아드는 하천을 주제로 복원을 추진하였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갈대숲 공원을 갖춘 도심 속 친수공간이다 동막역에서 시작 2번 출구로 나와 앞으로 가다 좌측으로 들어간다 다리가 보이고 옆에 승기천 종합안내도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면 승기천이다 동막역에서 인천터미널역까지 이어져 있다 하천이 보인다 걷기에는 좋은 거 같은데 그늘이 없는 거 같다고 어머니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