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시아의 탐방기
2011. 9. 23.
경북궁에 가다
광화문 광장을 구경을 하고, 큰 길을 걷너 광화문에 도착하였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이 계시더군요. 외국인 , 유치원생 , 초등학생 , 중학생 그리고 커플까지......... 처음에 멀리서 봤을 때 움직이질 않으시고, 가까이에서 봐도 분장이 꼭 마네킹같아 오해를 하던 중에 어떤분이 사진을 찍기 위해 엎으로 가니 그때서야 움직이시더라고요. 하루종일 가만히 문을 지키고 계실려면 얼마나 힘드실지.... 드디어 광화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앞에 보이는 문은 흥례문(興禮門) 이다. 원래 이름은 '예(禮)를 널리 편다'는 뜻의 홍례문 (弘禮門)이었다고 한다. 1867년(고종 4) 흥선 대원군 과 이하응이 임진왜란 때 소실 되었던 홍례문을 중건하면서 . 흥례문으로 고쳤다고 한다. 지금의 흥례문은 1916년 일제가 조선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