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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휴가인 친구와 오랜만에 만났다
지난번 다른 친구와 못 갔던 참치조를 가려고
전날 오픈시간에 맞추어 예약 전화를 했다
근데... 벌써 자리가 없단다....
5시 6시 7시 타임에 바 테이블만 남아있단다
친구가 바는 벌로라고 하여 하는 수 없이
다른 참치집을 찾다 유복참치집을 가봤다
제일 행복해
주상복합건물 1층에 있다
내부는 깨끗하고 생각보다 규모가 있었다
무한리필 메뉴를 시켰다
스페셜, 골드, 진, 선, 미
다섯 종류가 있다
리뷰를 찾아보던 중
부평에 위치한 유복을 찾은 손님이
사장님에게 어떤 걸 먹어야 하냐고 물어봤고
선을 추천받았다 하였다
우리도 선을 시킨다
근데 38,000원으로 알았는데
4만 원으로 올랐다
기본으로 주는 곁들이 안주
새우 간장, 새우찜, 전복[?]
초무침
무순, 백김치, 단무지, 초생강, 락교, 고추냉이
참치초밥
콘치즈
드디어 회가 나왔다
회를 먹고 있으니 조기가 나왔다
친구를 위해 하나만 먹었는데
맛있었는데... 친구는 안 먹었다
맛있었는데...

2~3점 남았을 때 주방장님께서 알아서 리필해주셨다
못 보던 부위들이 있다
처음보다 데코도 더 이쁘다
주방장님이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하시다
한참 먹고 있으니 돌솥 알밥을 주셨다
한참 먹고있으니 북엇국?을 주셨다
매운 고추가 들어갔는지 너무 매콤하다
소주가 남았기에 리필을 한번 더 시켰다
리필 주문은 처음인 샘
많이 먹다 보니 느끼해 한점 밖에 못 먹었다
친구는 아깝다며 다 먹었다
하루 종일 참치 비린내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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