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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맛집에 가다

느림마을 양조장 교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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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자센터를 구경 후

예전부터 가보자던 느림마을 양조장에 갔다

2층에 위치한 양조장

막걸리 무한리필 술집이다

 

 

매일 신선한 술을 빚는 도심 속 양조장

 

 

여기 역시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단계로 숙성기간이 나뉘어 진다

1~3일차 신맛과 탄산미가 적은 단맛이 강한 봄

4~6일차 신맛은 없으나 단맛과 탄산미가 어울려진 여름

7~9일차 신맛이 있으며 단맛이 사라지고 탄산미가 매우 높은 가을

10일차 ~ 신맛은 가을과 비슷하고 단맛과 탄산미는 좀 더 덜한 진정한 술꾼들의 막걸리 겨울

 

봄은 이마트에서 구매해 마셔봤다

무지 달았던 기억에 여름을 마셔보기로 한다

 

여름은 목넘김이 부드러웠다

술느낌보다는 딸기우유[?]에 가까웠다

 

 

한쪽에 위치한 양조장

 

 

계산대에서는 선물세트도 판다

항아리 사고 싶다 ㅋ

 

근데 지금 보니 핸드폰 충전기가 있었구나...

알았으면 했을덴데...

 

 

오직 쌀 누룩 물로만 막걸리를 빚습니다

 

 

가운데는 예약석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다

 

 

 

안주

오돌뼈볶음과 닭똥집, 닭껍질튀김

 

 

두번째 안주

해물알탕

 

 

느림마을 양조장

 

 

맛을 비교해보고 싶어

겨울을 시켰다

 

진정한 술꾼 막걸리라는데...

역시 신맛이 강하고 술을 마시는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마셔 본 가을

겨울보다 확실히 신맛은 덜한 느낌

 

3~7일사이가 가장 맛이 좋을 때라고 알고 있다

마트에서 다른 지역 막걸리를 살때도

3~7일 사이껄로 사서 마신다

느림마을도 여름이 가장 맛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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