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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시아의 탐방기

국립고궁박물관 , 광화문 광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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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 무름팍 도사 - 유홍준편"을 보고 근정전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안 도와주는 바람에 계속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날씨가 맑고 하늘이 이뻐서 친구와 함께 떠나기로 하였다.

가기 전에 경복궁에 대해 공부를 할겸 경복궁 홈페이지에 접속 하니. 서버가 닫혀있다는 매세지 가 나오더라..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냥 떠나보기로 했다

1호선을 타고 종료 3가에서 내려 3호선으로 환승 후 경복궁 역에서 내렸다.

경복궁 역 벽면에는 국립고궁박물간에 전시되어 있는 물품들을 보여주는 안내판이 있다.

경복궁 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경복궁

하지만,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안내판을 보니 국립고궁박물관은 월요일이 휴관이고 , 경복궁은 화요일이 휴관 이란다.

하는 수 없이 국립 고궁박물관을 구경을 하고 광화문광장을 가보기로 하였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왕실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조사연구및 전시,교육 활동을 하는 곳입니다.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전시된 물품들을 꼼꼼히 다 보는 것도 꽤 오랜시간을 투자해야 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바라본 경복궁.

하늘은 정말 이쁘더라.

저 말고도 사진을 찍으려 오신 분들이 많이 계섰는데, 그분들도  하늘이 이쁘다며 감탄을 하시더라고요.

쪽문[?]으로 나와 경복궁 돌담길을 돌면

광화문이 보인다

 하늘이 너무 이쁘고 맑아 경복궁 휴관이 야속하더라고요.

광화문 현판을 복원한지 3개월만에 군열을 생겨 다시 260년된 소나무로 만들었죠..

그때 말들이 많았었는데. 군열을 간 현판을 찍었더라면...

나중에 기록이 되고 .. 추억의 되고 좋았을덴데 하는 아쉬움을 조금 남았습니다.

광화문광장으로 가는 횡단보도를 걷너가다가 급하게 한장 남겼습니다.

광화문 횡단보도 불은 금방 바뀌더군요. 

횡단보도를 다 걷넌 후 광화문 뒤에 보이는 인왕산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뒤에 출입문이 있더군요

출입문으로 들어가니

세종이야기라는 이쁜 간판이 있더군요

출입문으로 들어가 계단을 내려가 보니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첨단 전시 기법으로 구현해 놓은 전시관이었습니다.

어좌 와  일월오봉도(日月五峰圖)

 

일월오봉도 (日月五峯圖)란.

다른 명칭으로는 일월도 (日月圖), 곤륜도 (崑崙圖) 등이 있으며 놓이는 위치는 주로 용상 뒤였다. 장식성이 강한 일월오봉도는 왕권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백성들의 태평성대를 염원하는 의도에서 제작된 것이다. 일월오봉도에는 다섯 개의 산봉우리와 해, 달, 소나무, 물이 일정한 구도로 배치되어 있다. 여기에는 나름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으로 이해되는데, 유교의 고전인 『시경 (詩經)』에 있는 「천보 (天保)」라는 시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왕이 승하 하였을 때도 같이 묻힌단다..

한쪽에는 거북선이 있다.

내부에도 들어가 볼 수가 있다..

다른 곳에서는 노를 젓는 게임과 배를 침몰 시키는 게임이 있다.

아무래도 게임이다 보니 아이 손님들이 많다.

4D 채험관 앞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글쓰기를 채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벽면에는 외국인들이 직접 자기 이름을 써놓은 한지가 걸려있는데.

위에 빅토리아 , 티파니 , 니콜이 눈에 뛴다.

채험코너에서 뽑아본 용비어천가 [] 

전시장을 돌고 광장으로 나오니 벌써 하늘이 어두워졌다. -ㅅ-

집에 가기 위해 광화문 역으로 가는 길에 분수놀이가 내 발걸음을 멈춰 세운다.

연인 커플들이 사진 찍느라 바쁘다.

어떤 고등학생 커플은  사진 한장을 부탁하더라..

 

퇴근 시간이고 , 저녁 겸 술을 마시고 인천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큼직하더라.

그래서 일단 인천으로 돌아와서. 부평에 있는 전 과 막걸리를 파는 곳에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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