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사원에 가보다

" 어디를 가볼까 " 하고 인터넷을 찾던 중..

우연히 이슬람사원을 어떤 이의 블로그를 통해 보게 되었다.

" 이슬람 사원 "을 가볼까? 하다가..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니

이슬람사원에 가서 그들의 문화 와 나라를 알기 위해서는 금요일에 가는걸 추천 한다는 글을 보았다

그 이유는 알라신께서 금요일을 공휴일으로 지정을 하여 금요일날 예배를 드리려 이태원 이슬람사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 옳거니" 하고 친구를 섭외를 해서 가기로 하였다.

 

 

 

점심은 간단하 롯대리아에서 빅비프버거 세트 랑 감자튀김을 시켜서 친구랑 나눠 먹고

신길 에서 5호선 으로 갈아타고 공덕역..그리고 6호선으로 갈아타고 이태원에 마침내 도착 !

오자마자 이태원역 화장실에 가서 영역표시를 하고 나왔습니다 ㅎ 

 

이태원 역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해밀튼 호텔

우리는 제 2의 가로수길이라 불리기 시작한 꼼데거리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신장개업을 했는지.. 

상품도 주는 게임도 하고  행사를 하더군요,

제가 사진을 찍고 걷고 있는데 친구가 안 보여서 뒤 돌아보니..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행사진행 하시는 분이 제 친구한데 사진 찍지말라는군요...

[그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

 

무대의상인가?? 화려한 옷들만 파는군요.

카시오 시계 매장 문을 지키고 있는 복싱선수. 

 부서진 벽면안에는 커다란 장치가....

분위기 좋은 카페 발견...

좀 더 걸으니.. 태권브이가 말을 타고 있어요 ㅋㅋ  

아우디 매장 발견.

제가 지도 보는 눈이 없는지. 지도가 잘못되었는지

보고 싶었던 건물을 체크해두었는데.. 안보이더군요  

 B-Shop 이라는 깔끔한 카페에요!!

저 돌길을 따라들어가시면 카페가 나옵니다 .

 " Welcome to Korea " 라고 써 있는거 같아요.

그럼 저 앞은 외국인가?ㅋㅋ 

 저 계단 위에는

소월길 , 게이트볼장이 있다는군요  

위에는 르네상스식 건물.. 아래는 해외 브렌드 매장..

특이한거 같아 찍었어요 ^^ 

 

계단을 오르며.. 

계단형식의 건축물..
1층 2층이 제일 넓겠네요 ㅋㅋ  

한남동 주민센터 앞에서... 

이슬람사원 가는 길에 라오스대사관 발견.

이태원역 주변에는 수 많은 나라의 대사관들이 많다.. 

 엄청 빠를거같은 스쿠터

이슬람 사원은 왜 이리 높은 곳에 있는지...

저 위에 보이는 게단도 올라가야 비로소 이슬람사원이 보인다. 

 경치는 이쁘다.. 

 이슬람 사원 정문..

정면에서 찍을려다가 전선 때문에 다 가린다 =ㅅ=

한국은 어딜 가나 전선이 아름다움을 막는거 같다  

 이슬람 사원 안내도.. 

 이슬람사원으로 예배[?]를 드리려 오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리같이 외국사람들도 사진 찍으려 많이 오시는거 같다. 

 연인들끼리 와서 사진도 찍고.

하지만...................내 엎엔 남자가..ㅋㅋ  

 이슬람 사원... 

 내부모습. 

 다들 기도를 드리고 있어서 카메라 플래쉬를 죽이고 찍으니깐

아무래도 사진이 흔들린다 -ㅅ-

엎에 책장이 있어서 올려놓고 찍을려고 했으나

책장에 있는 기도서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찍는다는게

잘못된 행동일거란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숨을 참고 서터를 눌렀다 ㅋㅋ  

 이슬람 사원을 나와 보니

바로 앞에 이태원역까지 가는 마을버스가 있더라.

하지만, 우리는 걸어가기로 하였다

가는 중에 커플이 보였고, 아무래도 여자친구를 사주기 위해

고르는 모습이 이쁘고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는데.

주인 아저씨의 양엎으로 흔드시는 손짓. 

 집으로 가는 길에 .

지하철 노선을 보니 6호선으로 그냥 동묘역까지 가서 1호선으로 갈아타면 편할거같아

친구랑 수다를 떠는 중에 동묘역에 도착을 하였고

친구는 동묘역을 아니라고 하고 .. 난 동묘역을 맞다며 뛰어내렸는데..

친구는 못내린 모양....

전화로 " 1호선 갈아타는 곳으로와 "

그리고 난 친구를 기다리다가

처음보는 " 안전구역 "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다.

저 안에 있으면 정말 안전할까?

그럼 저 선 밖에 있는 여성분들은...?

 가까이에 가서보니....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그냥 맥주나 한잔 시원하게 하기 위해 주안에 가서 맥주를 시원하게 한잔 원샷을 했다.